해외 복권
나라마다 복권은 저마다의 형식과 사연을 갖고 있어요. 거대한 잭팟의 미국 복권부터 200년 넘은 스페인의 크리스마스 복권까지 — 세계의 복권을 둘러보고, 우리 로또 6/45와 형식을 나란히 견줘 봅니다.
미국 — 파워볼과 메가밀리언스
미국의 두 거대 복권은 여러 주가 함께 운영하는 다주(多州) 복권이에요. 파워볼(1992년 시작)은 5개 번호와 별도의 파워볼 1개를 맞히는 형식으로, 여러 차례 개편을 거쳐 현재 형식(5/69+1/26)에서는 1등 확률이 약 1 / 2.92억(1 / 292,201,338)에 이릅니다. 2022년에는 약 20억 달러라는 기록적 잭팟이 나오기도 했어요. 메가밀리언스 역시 비슷한 구조의 다주 복권으로, 두 복권 모두 수익이 교육 등 공공사업에 쓰입니다.
유럽 — 유로밀리언스·영국·스페인
- 유로밀리언스(2004년~) — 영국·프랑스·스페인 등 여러 나라가 함께하는 범유럽 복권. 5개 번호 + 2개의 '럭키 스타'를 맞히는 형식이에요.
- 영국 내셔널 로터리(1994년~) — 수익의 상당 부분을 예술·스포츠·문화유산·복지 같은 '좋은 일(good causes)'에 쓰는 것으로 유명합니다.
- 스페인 엘 고르도(1812년~) — 번호를 고르는 대신 표에 인쇄된 번호 자체로 겨루는 추첨권(라플, raffle) 방식의 크리스마스 복권. 한 회차 총상금 규모가 세계에서 가장 큰 복권으로 꼽혀요.
아시아 — 일본·중국·홍콩
- 일본 다카라쿠지(宝くじ) —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복권으로, 연말 '점보' 복권이 유명합니다.
- 중국 — 복지복권(1987년)과 체육복권(1994년)을 국가가 운영하며, 수익을 복지·체육에 씁니다.
- 홍콩 마크식스(六合彩) — 49개 중 6개를 고르는, 우리 6/45와 가장 닮은 형식의 복권이에요.
포맷으로 견줘 보기
아래는 각 복권이 몇 개 중 몇 개를 고르는지(포맷)와 공시된 1등 확률을 나란히 둔 표예요.
| 복권 | 나라·지역 | 포맷 | 1등 확률(공시) |
|---|---|---|---|
| 로또 6/45 | 대한민국 | 6 / 45 | 1 / 8,145,060 |
| 파워볼 | 미국 | 5 / 69 + 1 / 26 | 약 1 / 292,201,338 |
| 메가밀리언스 | 미국 | 5 / 70 + 메가볼 | 약 1 / 290,472,336 (개편으로 변동) |
| 유로밀리언스 | 유럽 다국가 | 5 / 50 + 2 / 12 | 약 1 / 139,838,160 |
| 마크식스(六合彩) | 홍콩 | 6 / 49 | 1 / 13,983,816 |
확률 값이 서로 다른 건 고르는 개수와 숫자 범위(포맷)가 다르기 때문이에요. 포맷이 다르면 가능한 조합의 수가 달라지고, 표의 확률도 그만큼 달라집니다. 공시 확률·형식·기록은 운영사와 시기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, 정확한 최신 값은 각 복권 공식 안내를 참고하세요. 우리 6/45의 확률 계산이 궁금하다면 당첨 확률 교실에서 조합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요.
형식은 제각각이어도, 세계의 복권에는 공통점이 있어요 — 모인 돈의 상당 부분이 교육·복지·문화 같은 공공의 일로 돌아간다는 점이에요. 복권이 처음 생겨난 이유와, 멀리 닿아 있습니다.
유래에서 시작해 세계와 우리나라, 그리고 해외 복권까지 둘러봤어요. 이제 같은 역사를 데이터로 만나 보세요 — 타임 리버로 역대 회차를 거닐거나, 번호 도감에서 1~45번의 발자취를 펼쳐 볼 수 있어요. 복권 이야기 처음으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.
안내. 본 사이트는 과거 추첨 기록·통계를 제공하는 정보·자료 목적의 사이트이며, 복권 판매나 구매를 대행·중개·유도하지 않습니다. 복권 구매는 만 19세 이상만 가능합니다. 지나친 몰입은 일상에 해가 될 수 있어요 — 도움이 필요하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도박문제 상담전화 1336에서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.